31 December 2012. pp. 205-232
Abstract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끄는 이른바 G2국가로 급부상했다. 경제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문화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문화산업의 위상도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소프트파워(??力) 전략의 일환이자 대표적인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산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시되고 있다. 중국문화산업은 오랜 역사로 인한 폭넓은 문화적 원천에 따른 콘텐츠의 힘과 값싼 노동력, 풍부한 인적자원 등과 같은 전통적인 요인에 더하여 국가의 ‘진흥(振興)’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얻게 됐다. 또한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은 이미 문화산업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돌파구이자 방향이다. 중국정부는 첨단기술을 발판삼아 디지털 콘텐츠를 테마로, 자체 지적재산권을 핵심으로 하는 신흥문화산업(新興文化産業)을 육성하고 있다. 중국문화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 것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필자는 문화산업에 관한 개념, 또한 문화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정책기구의 기능과 역할, 및 문화정책의 변화과정과 특징, 특히 신흥문화산업에 관한 문화정책이 어떻게 등장하였는지를 파악하고 핵심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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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Publisher :Research Institute of Creative Contents
  • Publisher(Ko)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 Journal Title :The Journal of Culture Contents
  • Journal Title(Ko) :문화콘텐츠연구
  • Volume : 2
  • No :0
  • Pages :205-232